스크랩1 끄적 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두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2009.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