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두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단 상
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두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