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상
책...책...
Sarah *^^γ
2019. 6. 2. 18:57
궁금한 것은 바로 폰에서 검색을 해본다.
인터넷으로 인한 '빨리빨리' 병이고 '못참는' 병이라는걸 몰랐다.
.....책을 주저하고 폰을 늘 끼고 산다면 아래의 기사를 추천드린다.
[출처: 중앙일보] 본래 산만했던 인간의 뇌, 책 안읽으면 원시인처럼 된다.
디지털 시대에 책 읽는 뇌.... 어려운 단어, 꼬인 문장, 느려터진 전개를 견디지 못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서 니컬러스 카는 말한다. “독서가 열어 준 조용한 공간에서 인간은 연관성을 생각하고, 자신만의 유추와 논리를 끌어내며, 고유한 생각을 키운다.”
글을 읽어 지식을 얻는 일보다, 이 일을 계기로 뇌를 특정 상태로 가져가는 일이 더 중요한 듯도 하다. 생물학적 뇌를 인문학적 뇌로 진화시키는 일이야말로 독서의 진짜 효능이다. 인간은 깊이 읽을 때만 깊이 생각할 수 있다. 검색이나 영상으로는 깊이가 불가능하다. 느리고 집중된 공부를 추구하는 독서에서만 인간은 깊어질 수 있다. 그런데 ‘집중하는 뇌’를 만들기에 좋은 시기가 정해져 있다. 골든타임이 있는 것이다.
[출처: 중앙일보] 본래 산만했던 인간의 뇌, 책 안읽으면 원시인처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