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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악

ㄲ├만 일ᆨl장 / 박.정.현

by Sarah *^^γ 2008. 5. 22.



이제는 밤 하늘 내가
까만 일기장이 되어
하얗게 밝을 아침까지 꼬박 채워나가요
믿었던 다짐은 흐려져만 가고
다신 부르지 말자했던 사람만 떠올라
소리쳐봐요
가슴 깊은 그곳에 숨겨왔던
한없이 보고 싶다는 나의 그리움
왜 그대의 생각은 지치지 않는지
이젠 제발 어디있나요
그대 어디쯤인지 알 수 있다면
그곳을 향해 소리쳐 말해 주겠어
그대 아직 사랑해요

그러니까 이젠 제발 안녕해요




이젠 제발. 주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