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설책을 읽고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지켜본다.
주변사람들의 삶을 유심히 보고 그들을 이해한다.
그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해, 인생에 대해. 사랑에 대해 생각해본다. 점차 느끼는 것이 많아지며 관점과 견해를 갖게 된다.
성인들의 삶과 저서를 본다.
그들의 삶과 말들을 곱씹어 생각하고 인생을 알아간다.
이렇게 해서 깨닫는 인생과 사랑이
진짜 내 것이고 진짜 내게 스며든 것이다.
키스를 책으로 배울 수 없듯이
수필집같은 이 책의 얕은 깊이로
어떻게 인생과 사랑의 깨달음이 얻어질 수 있겠나
선물받은 책이라 읽었고
곽정은을 TV에서 봐서 읽었다.
활자낭비, 펄프낭비, 내 독서시간 낭비
. .미안하다. .지대로 짜증났다 이런류의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