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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

그림ㅈㅏ 인간

by Sarah *^^γ 2024. 7. 3.


책 제목을 유토피아라고 하는게 더 나았을 것 같다.

사회는 아직 미숙하다. 언제나 무조건 예외 없이 규칙이나 상식을 따르려는 건 생각을 정지한 것과 다름없다.

세상에 완벽이란 없다. 마찬가지로 완벽한 인간도 없다. 불완 전한 인간끼리 부족하더라도 서로 보듬어주며 겨우 그럴듯한 형태를 유지하며 산다.

삶은 '완벽'이 아니라 '충분'을 지향하면 되는 것이었다.
사소한 부분은 눈감아주고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