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악

일종의 고백

Sarah *^^γ 2017. 6. 15. 17:18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나는 가끔씩 이를테면 계절 같은 것에 취해 나를 속이며 순간의 진심 같은 말로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나는 너를 

또 어떤 날에는 누구라도 상관 없으니 나를 좀 안아 줬으면 
다 사라져 버릴 말이라도 사랑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서로 다른 마음은 어디로든 다시 흘러갈테니 마음은 말처럼 늘 쉽지 않았던 시절



영원불변할 진심이란것은 고작 이런것임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