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북

난.주

Sarah *^^γ 2023. 4. 3. 00:39


고난에 굴하지 않고
선하고 바르게 살아간 이야기는
소설이니까 그려러니 해도
명문 양반에서 관노가 되는 추락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니
측은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

쉼없이 역사를 고증한것마냥
실타래같은 인물과 사건들
그리고
제주도 방언들과 풍습들이 잘 묘사되어서
작가에 대해서도 매우 놀라웠다.